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잘 지킴으로써, 아동 스스로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보호해주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로 유니세프에서 인증합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에서 규정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기본원칙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는 1996년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전 세계 30개국, 1,300여개 도시가 인증받았으며, 우리나라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2013년 5월에 최초 인증받았으며, 인천광역시 서구는 2017년 11월에(전국 지차체 16번째) 인증받았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사는 아동들은

- 의료와 교육서비스를 누리는 것은 기본!
- 어딜 가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공기는 맑고 환경은 깨끗합니다.
-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놉니다.
- 숲과 공원 같은 녹색공간을 쉽게 만날 수 있어요.
- 문화행사나 사회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착취와 폭력,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습니다.
- 거리를 다닐 때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 국적이나 인종, 성별이 다르거나 소득수준이 낮다고 차별받지 않아요.
-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똑같이 존중받습니다.
-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 아동과 관련된 지역사회 일에 의견도 마음껏 표현하지요.
- 가정과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는 멋진 활동가랍니다.

인증신청

서구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지방자체단체장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인증 신청
아동친화도시 심의자료
작성·제출
서구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 인증신청서
- 거버넌스 보고서
- 아동현황 보고서(아동친화도, 지자체현황조사, 시민참여)
-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서 및 사전영향진단
심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평가위원회 소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평가위원회가 지자체 제출 자료 심사
- 서류 및 현장 실사[6개월 소요]
인증
유니세프한국위원회 → 서구
평가위원회심사결과 해당 지자체를 [아동친화도시] Child Friendly City로 인증
- 4년 마다 재인증

1. 아동의 참여
아동과 관련된 일을 시행할 때 아동의 의견을 듣고 고려해야 합니다.
2.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모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조례와 규정이 있어야 합니다.
3. 아동권리 전략
유엔아동권리협얍의 원칙에 따라 아동권리 전략을 개발해야 합니다.
4.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상설기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5. 아동영향평가
정책과 조례, 규정 등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체계적 과정을 마련해야 합니다.
6. 아동관련예산 확보
아동을 위해 적절한 예산을 확보하고, 아동 관련예산이 잘 쓰이는지 분석해야 합니다.
7. 정기적인 아동실태보고
아동의 권리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야 합니다.
8. 아동 권리 홍보
아동 권리에 대해 모든 주민에게 널리 알려야 합니다.
9.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일하는 비정부기구들을 지원하고, 아동 옴부즈맨이나 어린이 청소년위원과 같은 독립적 인권기구를 개발해야 합니다.
10.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아동이 안전하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