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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일상생활 병행…“구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
다중이용 민간·공공시설 유형에 따라 단계적 개방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정부가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방역하에 일상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서구 맞춤형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과 재유행에 대비한 위험 관리를 지속하면서도 국민의 사회경제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새로운 일상의 생활 습관과 사회구조 개선 지침이다.
정부 및 인천시 지침과 연계해 서구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마련하고 6일부터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특히 재유행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이전보다 한층 철저한 방역 및 관리를 병행해갈 방침이다.
○ (민간시설) 우선 서구는 그동안 집단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시행해왔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선 시설·업종별 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가기로 했다.
※ 공동주택 주민 공동이용시설: 5월 6일 자율개방
- (요양원 등)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의 경우 전 직원과 입소자에 대한 관리 및 1:1 책임전담제를 지속한다.
- (PC방·노래연습장 등) 서구는 다중이 이용하는 실내공간에 대해 소독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등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갈 방침이다.
※ 종교시설, PC방, 노래방, 다중이용시설, 학원, 유흥시설, 체육시설: 5월 6일 개방
※ 영화상영관: 5월 6일 부분개방, 6월 1일 전면개방
※ 장례식장(7개소): 5월 6일 부분개방(전면개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름)
○ (공공시설) 서구는 공공관리시설의 경우 시설별 소관 부처의 방침에 따르되 감염 위험도를 고려해 개방 수준을 조정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중 공원, 수목원 등 감염 위험도가 낮은 야외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게 된다.
서구는 대략적인 시설 개방 일정은 정해졌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시설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시설 이용 시 사전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 구립도서관(5개소) 5월 7일 부분개방, 실외 공원시설(12개소) 중 미운영 중인 3개소(5월 6일)·4개소(5월 9일) 개방, 실내 공원시설(3개소) 미정
- (체육) 체육시설은 시설별 방역 책임자 지정, 이용객 발열 체크 등을 준수하면서 실외 생활체육시설을 5월 6일부터 먼저 개방하고 향후 추이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을 5월 18일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 실외 체육시설(5월 6일 개방): 족구장, 프로스포츠, 실외공원시설(서곶공원·능내공원·율도공원(2) 축구장, 원신공원 농구장, 석곶체육공원 족구장, 서부산단공원 족구장), 서무정(5월 11일)
※ 실내 체육시설(5월 18일 개방): 서구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 청라복합문화센터, 검단복지회관
- (문화) 문화시설, 미술관, 생활문화센터 등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가 가능하고 관람객의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범위에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 서구문화회관·서구문화원·녹청자박물관·무형문화재전수관: 6월 1일 전면개방
※ 서구문화원(문화대학): 7월 1일 전면개방
- (노인, 장애인)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철저한 점검과 방역체계를 마련해 단계별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 장애인복지시설: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5월 6일 부분개방(전면개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름),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4개소)·직업재활시설(5개소) 5월 13일 부분개방(전면개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름), 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5월 18일 전면개방, 소망의집·인정재활원·장애인공동생활가정(9개소) 운영 중
※ 노인여가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4개소)·경로당(249개소) 미정(전면개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름)
- (청소년, 보육) 청소년 시설의 경우 등교 시기 및 학교와의 협의에 따라 전면 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동이 모이는 보육 관련 시설의 경우엔 현재 긴급돌봄만 시행하고 있으며 전면개방 여부는 소관 부서 지침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 청소년 시설: 서구청소년수련관, 가좌·검단·연희 문화의집 5월 13일 부분개방,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정, 서구영어마을 6월 1일 전면개방, 거점형 영어교육센터(3개소) 6월 예정
※ 어린이집(428개소)·지역아동센터(30개소)·다함께돌봄센터·검단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 시행 중(전면개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름)
※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도담도담장난감월드(2개소): 일부 운영
(전면개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름)
※ 아이사랑꿈터·아이사랑나눔터·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공동육아나눔터(2개소)·서인천가족상담소: 미정
○ (행사·축제) 집합교육 및 행사, 축제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정서진호 운항의 경우, 6월 1일부터 전면개방 예정으로 인터넷 예약은 5월 25일부터 할 수 있다.
○ (일상생활) 생활 속 방역의 축이 되는 일상생활 지침과 관련, 서구는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이 구민들의 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 4대 보조수칙: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한 생활습관
서구는 생활 속 방역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428개소 전부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경로당을 비롯해 구민이 방문하는 주요 시설에 비접촉식 체온계 426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세계를 놀라게 한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구민 여러분이 일상을 보다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비에 있어 이전보다도 한층 철저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현 서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완전한 정상화로 나아가기 위해 긴 호흡으로 생활 습관과 사회구조, 우리의 의식을 바꿔 가는 과정”이라며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제까지 그래왔듯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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