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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하기
■ 공연정보
작 품 명 : 바보리어
공연일시 : 2018년 10월 17일(수)~ 18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티 켓 : 전석 1만원
예매문의 : 엔티켓 032-818-5665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 인천서구문화재단 032-579-1150
주 최 : 인천서구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극단 진.선.미
후 원 : 인천서구청, 문화체육관광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지원하고 있습니다. 서구문화재단<바보리어>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누릴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삶과 죽음’이란 화두를 가지고 한 인간의 처절한 절규와 몸부림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고자
극단 『진.선.미』가 선보이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지건 장군 : “아~ 정녕 삶이 죽음이고, 죽음이 삶이로구나!”
<연극 ‘바보 리어’ 대사중에서>
이 연극은 모든 것을 다 가진 한 인간이 그 모든 것을 다 잃게 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그가 소유하고 있던 모든 것, 즉 권력, 영토, 집, 가족, 친구(충신), 심지어는 마음(영혼)까지도 빼앗겨 비극적으로 파멸하고 마는 한 인간의 고통스런 삶의 여정을 그린 연극이다. 그 중에서도 이 연극은 리어왕이 빼앗기고 잃은 것 중에 가장 소중한 ‘마음’(영혼)을 상실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그가 마음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존재론적인 관점에서 곱씹어보고 해부해서 새롭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Regan : “.... yet, he hath ever but slenderly known himself.” from Act 1, scene 1)..... 400여 년 전 영국의 셰익스피어라는 작가의 작품이 지금 우리 관객들에게 어떤 공감대와 깨달음을 줄 수 있는가. “권력무상(權力無常)”, 즉 권력의 허무함과 덧없음이다. 수백 년 전의 왕들까지도 거슬러 올라갈 필요도 없이 우리의 현대정치사만을 보더라도 리어왕과 같은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그리고 살고 있는 권력자들이 불행히도 적지 않다. 그들은 그 자신의 권력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해 리어왕처럼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아야만 했고, 또 그렇게 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연극에는 두 바보(바보 리어와 바보 광대)가 등장한다. 그러나 두 인물의 삶은 극명하게 다른데....
■ 극단 진.선.미
인간의 진실된 모습, 선한 모습, 아름다운 모습을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구현해내고자 2004년에 창단된 예술단체. 대표작으로는 <갈매기>, <그 해, 부둣가 이야기>, <초혼 2017>, <바보 리어>가 있다.
■ Story
늙은 리어왕(李御王)은 여생을 편히 지내고 싶어 세 딸들에게 영토와 모든 권력을 물려주면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묻는다. 그런데 가장 사랑했던 셋째 딸 선화(善花)공주는 리어왕 자신이 원했던 사랑고백을 하지 않았단 이유로 오히려 리어왕의 노여움을 사 성 밖으로 추방된다. 이 과정에서 충신 지건(智虔)장군도 리어왕에게 직언을 했다가 간신히 죽음을 면하고 추방된다. 한편, 서자로 태어난 고복검(高腹劍)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고 음모를 꾸며 아버지 고지식(高智蝕)대감에게 적자로 태어난 자신의 형 고지필(高紙筆)이 아버지를 죽이려 한다고 거짓 정보를 흘린다. 성미 급한 고지식 대감은 고복검에 속아서 적자 고지필을 죽이겠다고 수배령을 내린다. 리어왕으로부터 모든 권력과 영토를 물려받은 두 딸, 가화(苛火)공주와 교화(狡樺)공주는 리어왕을 배신하여 성 밖으로 몰아내고 만다. 광야로 쫒겨난 리어왕은 두 딸에 대한 분노와 저주를 퍼부으며 고통스러워한다. 그 분노가 극에 달해 광기에 사로잡혀 자신이 가장 사랑했고 아꼈던 분신과 같았던 바보 광대를 때려죽인다. 한편, 고지식 대감이 리어왕과 내통하고 그를 도와주었다는 죄목으로 교화공주는 고지식 대감의 두 눈이 뽑힌 아버지 고지식 대감을 발견하고 그를 돌본다. 분노와 광기에 사로잡혀 고통을 받다가 셋째 딸을 극적으로 만나게 되나 기쁨도 잠시뿐, 두 딸의 군사들과의 전쟁에서 패해서 붙잡히고 만다. 가화공주와 교화공주는 서로 고복검을 차치하려고 암투를 벌이다가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결국 교화공주는 가화공주에 의해 독살을 당한다. 고지필이 아버지 고지식 대감의 시신을 업고 나타나 아버지 원수를 갚으려다 오히려 고복검에 당하여 죽게 되고, 고지필의 서찰을 받고 뒤늦게 나타난 지건 장군은 고복검을 죽이지만 자신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고복검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가화공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잠시 후 리어왕은 교살당한 선화공주를 안고 울부짖으며 등장하여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숨을 거두고, 피를 지나치게 많이 흘린 지건 장군도 결국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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