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구청 음식물자원화팀 보조금 선정 과정, 정말 공정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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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성원
- 작성일
- 2025년 9월 22일(월) 11:14:08
- 조회수
- 263
제목: 서구청 음식물자원화팀 보조금 선정 과정, 정말 공정했을까요?
모든 서구청 지역 주민이 알아야 하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올해(2025년) 하반기 서구청에서 진행한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자 모집 과정에서 겪은 일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 19일, 서구청은 약 60대의 감량기 지원자를 모집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저는 형평성을 믿고 오프라인 접수를 했는데, 담당자로부터 “오프라인 접수는 7명까지만 선정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53명은 온라인 접수로만 선정된 셈이었습니다.
특히 저희 배우자는 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접수 당일 휴가를 내고 자원순환과에 직접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무더위 속 에어컨도 없는 복도에서 대기를 해야 했고, 9시 54분에 대기표 25번을 받아 서류 확인 후 10시에 신분증 대조까지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접수 시간 기록은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행정 절차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문제가 더 크다고 느낀 점은 선정 기준이었습니다.
• 만약 “접수 시간”을 기준으로 했다면, 온라인 접수자들의 시간은 어떻게 기록·관리되었을까요?
→ 서구청 답변은 “오프라인은 초시계로 쟀다”였지만, 저는 실제로 본 적도 없고 공지도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간은 개인 외에는 공개할 수 없다”는 설명이 과연 타당한지도 의문입니다.
• 오프라인 7명의 기준은 무엇이었을까요?
→ 초시계로 측정했다지만, 줄 서는 시간, 사람간의 이동시간, 체류 시간 등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증명할 자료도 없습니다. 단순 수기 기록이라면 조작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어떤 비율로 배분했을까요?
→ “비율은 없다. 선착순”이라고 했지만, 그렇다면 왜 온라인은 다수(53명)이고 오프라인은 소수(7명)였는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접수를 정말 공정하게 할 생각이었다면 직원 수를 더 늘려 동시에 처리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온라인이면 가는 번거로움 없시 동시 접속이 가능한데
그럼 오프라인에 있던 사람들은 줄을 안서고 책상위에 집어던지고 왔으면 될까요? 그러면 1초면 충분한데.
이번 일로 인해 단순히 보조금을 못 받은 것뿐 아니라,
• 해당 보조금은 올해만 신청할 수 있어서 기회 자체를 잃었고,
• 접수를 위해 휴가를 내고 대기하며 겪은 불편 등 생활 피해도 적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행정 절차가 과연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제 개인의 불만을 넘어서, 같은 주민으로서 다른 분들도 이런 과정을 알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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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접수 시작 시각인 오전 10시 정각부터 서버가 지연되어 대부분 신청자들은 접속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과 몇 분 만에 53명이 이미 신청 파일까지 업로드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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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60명뽑으면서 현장 방문자랑 온라인 지원자를 동일선상에서 경쟁하게 하였으며 그마저도 서버관리 부실로 접속 지연을 발생시키고도 사과 한마디없습니다
담당자분에게 문의하니 현장 방문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위해 현장 접수도 같이 받았다는데 현장 접수자들을 들러리세우고 우롱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결과발표가 한달이나 걸릴 일인가요?? 정말 화가납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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