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피해보상 관련 부당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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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은지
- 작성일
- 2019년 8월 30일(금) 16:13:29
- 조회수
- 452
작년부터 수돗물에서 녹물이 1분가량 콸콸콸 나왔더랬습니다.
무지한 저는 다시금 하얀 물이 나오는걸 보곤 안심하고 수도를 사용했죠. 다 그렇게 사는 줄 알고요.
그 물로 라면도 끓여 먹고 양치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돗물 사태 뉴스가 나오고나니 왜 약품 냄새가 심하게 났었고 왜 녹물이 나와 수도꼭지가 녹슬고
세면대는 빨갛게 물들었는지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그들은 샤워 부스를 갈았고 정수기 필터를 교체 하더군요.
두 달 전에 사서 마신 영수증을 챙겼나보더군요.
그런데 그마저도 없고 몰라서 교체도 못하고 물만 사서 마시고 양치질과 세안을 했더랬습니다.
물을 사서 먹었고 사용 했는데 그걸 보상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달 전 영수증을 어디서 가져온답니까?
영수증을 못 챙긴 저의 불찰입니까?
당일 영수증도 안 챙기는 사람인 제가 문제입니까?
무슨 보상이 이렇습니까?
말 하면 주고 안 하면 안주는게 보상입니까?
우리동네는 대부분 노인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글을 모르시는 분들이 현수막을 보고 찾아 간답니까?
인터넷을 보고 안답니까? 우리도 사용 했습다. 그런데 보상 못 받는게 이렇게 억울 할 수가 없습니다.
이마저도 평등 하지 않고 부당한 느낌을 받는 제가 프로불편러입니까?
저희가 사용한 물 값도 보상해주세요.
수도요금만으로 어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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