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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관하여...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대부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된 후 혈관으로 이동되고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보내주는 문지기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췌장이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고혈당의 상태로 혈액 내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의 병을 당뇨병이라 부릅니다.
1. 원인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작용이 제대로 안될 때(인슐린 저항성) 발생합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서 후천적으로 아래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노출될 때 발병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2. 증상
당뇨병 증상을 경험하신 분도 계시지만, 아무런 증상도 경험하지 못한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분이라도 당뇨병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혈당이 높아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 전형적인 증상(3대 증상) : 다음, 다뇨, 다식
☞ 전신 증상 : 피로감, 시력 흐림, 잦은 감염,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음,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손, 다리, 발의 감각 저하 또는 저림, 음부 가려움증, 구내염 등
3. 진단
☞ 당뇨병 진단 기준
공복혈당 |
2시간 혈당 |
진단 |
126㎎/㎗ 이상 |
200㎎/㎗ 이상 |
당뇨병 |
126㎎/㎗ 미만 |
140-199㎎/㎗ |
내당능 장애 |
100-125㎎/㎗ |
140㎎/㎗ 미만 |
공복혈당장애 |
1) 공복시 혈당검사와 식후 2시간 혈당 검사
당뇨병은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서로 다른 날에 적어도 두 번 이상 시행한 검사 수치에 따라 당뇨병을 진단하게 됩니다.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비록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2) 당화 혈색소(Hemoglobin A1C)
이 검사는 약 2~3개월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는 혈액검사입니다.
혈당치가 상승했을 때 포도당분자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붙게 됩니다.
혈액내의 포도당이 정상보다 높으면 높을수록 당화 혈색소는 증가합니다.
이검사의 정상치는 보통 6~8%입니다
3) 당화 알부민 혈청
단백질을 혈색소보다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당화 알부민치는 2~3주동안의 혈당조절 상태를 잘 반영합니다. 정상치는 205~285μm/dl입니다.
4) 자가혈당검사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한방울의 혈액을 검사지 위에 떨어 뜨리면 10~20초 내에 측정기가 자동적으로 혈당치를 표시합니다.
5) C-펩타이드
C-펩타이드 검사는 내부 인슐린 생산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C-펩타이드 검사는 혈중 인슐린 측정에 비해 인슐린을 투여중이거나 인슐린 항체가 있을때에도 인슐린 분비능력을 비교적 정확히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를 추측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요당검사
당뇨병이 있을 경우 단백뇨가 있으므로 소변으로 당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보는 검사입니다.
7) 요 케톤검사
1형 당뇨병이 조절되지 않으면 소변 속에 케톤이 나타납니다.
1형 당뇨병에서 인슐린이 부족하면 신체는 에너지를 위해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소변 중에 케톤체를 검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요검사입니다.
8) 24시간 소변 검사
24시간동안의 소변을 모아서 소변으로 배설된 포도당 양을 보는 검사입니다.
9) 당부하검사(GTT)
당부하 검사는 포도당 내인의 장애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구 당부하 검사는 구강으로 포도당을 섭취한 후 탄수화물의 흡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 상인에서는 포도당 섭취 후 혈당이 30~1시간 내에 최고치가 된 후 인슐린의 상승으로 2~3시간 내에 정상치로 됩니다.
정상치로 환원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를 살피는 검사로, 8시간의 공복 상태에서 포도당을 구강으로 섭취하도록 하는데, 포도당을 먹기 전의 혈당, 먹고 난 30분, 1시간, 2시간 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4. 치료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인슐린, 경구혈당강하제)을 병행하여 관리합니다.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뤄야 고혈당, 저혈당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영양관리는 당뇨병 치료의 기초가 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바람직한 영양관리는 섬유소가 많은 탄수화물의 증가, 전체 지방의 감소, 특히 포화 지방의 감소, 적당량의 단백질입니다.
운동은 당뇨병 치료의 보조적인 요법에서 기본적인 치료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며 그 효과는 1~ 2일 동안 지속됩니다. 운동은 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데 1일 30 ~ 40분간, 1주일에 3~4회 운동을 실시하면 당화 혈색소를 1~2%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시 저혈당 증상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저혈당에 대비하여 사탕, 캐러멜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하도록 합니다.
인슐린 요법 또는 경구혈당 강하제
당뇨병환자가 쓰러졌을때
비교적 가벼운 증세인 고령의 성인형 당뇨병으로서 당뇨병인 줄 모르고 대량의 당분을 섭취했을 경우, 목이 마른데도 불구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또 감염, 화상, 뇌혈관 장해 발작, 수술 스테로이드의 약제를 투여하는 등으로 일어납니다. 혹은 저혈당이 된 경우도 의식이 없어집니다.
고혈당이 원인인지, 저혈당이 원인인지, 어떤 것인지 모를 때는 쓰러지려고 할 때 오렌지 쥬스 같은 것을 마시게 합니다. 저혈당의 발작인 경우는 기운을 차립니다. 고혈당 발작의 경우에는 쥬스를 마시게 해도 해롭지 않습니다. 단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이면 잘못 기관으로 들어갈 염려가 있으므로 마시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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