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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해인 2011년에 임신이나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신묘둥이 예비 아빠들의 78%가 출산 전 최우선 과제로 금연을 꼽았다.
그러나 금연결심 후 아내에게 금연을 선언하고도 몰래 담배를 피운 적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87%인 것으로
나타나 예비아빠들 역시 흡연의 중독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응답자들 중 38%가 ‘담배를 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에 전문가의 상담을 1위로 꼽아
금연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산하 금연연구회 김재열 교수팀이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올해 2세를 출산할
예정이거나 출산 계획을 갖고 있는 신묘둥이 예비아빠 중 흡연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011년 2월 7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의하면 금연성공이 어려운 이유로 50%의 응답자가 니코틴의 중독성 때문에, 49%의 응답자가
스트레스 때문에 끊지 못한다고 답변, 2세 계획이라는 중요한 시점을 앞둔 예비아빠들조차도 금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담배를 피우는 예비 아빠들이 금연을 결심한 이유에는 51%의 응답자가 아내(아기)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으로, 47%의 응답자는 가족을 위해 본인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답해 많은
예비아빠들이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소 가족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안 주기 위해 집에서 피우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들이 42%,
밖에서 피우더라도 집에 돌아오면 손을 씻는다는 응답자가 32%로 대부분의 응답자가 옆에서만
담배를 안 피우면 간접흡연의 피해를 안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흡연시 그 잔재가 옷과 머리카락 등에 남아 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꼭 옆에서
안 피우더라도 그 영향이 내 주변에 오는 모든 사람에게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들이 임신한 아내와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들에게 건강하고
효과적인 금연법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출처 : 금연길라잡이
문의 :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032-560-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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