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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최저수준인 호주, 아직도 피우는 사람은?
한 갑에 $20, 무시무시한 그림경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행동,담배소매점에서도
담배를 보이지 않게 보관하고 있는 호주에서 누가 아직도 도대체 왜 담배를 피우는가?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연 법을 가지고 있고 지난 40여 년 간 흡연의 심각한
피해에 대한 금연운동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
인가?
호주의 성인 흡연율은 1980년의 34%에서 지금은 17%로 감소하였고 다른 모든 나라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낮은 율이다. 호주의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지난 40여 년 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금연을 촉구해 많은 성과를 얻었지만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는 데 당황스러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대개 시험적으로 피워보는 젊은 층이거나 담배중독이 아주 심한 사람들이다.
아주 적은 수의 흡연자는 위험을 받아들이고 운이 좋으면 피해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피우는 사람들이다. Borland 교수는 위와 같은 사람의 수는 극히 적으며
대부분은 아주 심한 중독으로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Borland 교수는 조사해 본 결과 30대 이전의 젊은 흡연자들은 대개 30세가 되면 끊겠다고
하지만 40세 넘은 흡연자들은 이렇게 오래 피웠는데도 건강상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나는 운이 좋아 담배를 피워도 피해를 입지 않는 사람에 속하는 것 같다고 대답한다고
했다. 이들은 30대에는 폐암이나 심장병의 발생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호주에서 가장 흡연율이 높은 연령은 20-29세사이로 흡연율이 21%지만 그 나마도 지난
10년 사이에 28%에서 21%로 감소하였다. 전화사업을 하는 한 29세 난 흡연자는 18세에
흡연을 시작하였고 두 번이나 금연을 시도하였으며 한번은 3년간 금연하기도 하였다고
했다. 그는 하루에 평균 10-15개비를 피우고 있으며 저녁에 친구들과 술집에 가면
두 배를 더 피운다고 하면서 자기 형도 담배를 피우고 아버지도 흡연자였다고 했다.
Simon Chapman 박사는 흡연하는 집에서 성장하는 것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흡연 결정요인이며 또한 사회경제 수준이 낮은 계층에서 태어나는 것도 흡연 이유 중의
하나라고 했다.
출처 :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문의 :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 (032-560-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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