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식사를 많이 하는 서양인들 중에 유독 프랑스 사람들에게서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가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적포도주 때문이 아닌가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주스도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포도 껍질 속의 성분이 혈액응고 과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포도주를 적당량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10-12년 수에 사망률이 약 1/3-1/2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에 좋다고 포도주를 과음하게 되면 심근증(심장근육의 뛰는 힘이 약해져 심부전증이 생겨 숨이 찬 병)이나 부정맥(심장의 박동이 불규칙한 병)이 올 수 있으므로 술은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과다한 알콜이 몸 속에 들어가 중성지방이라는 기름기로 축적되며, 알콜은 몸속에서 칼로리를 내므로 비만의 원인이되기도 하고 당뇨병환자는 당뇨를 조절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포도주를 한두잔만 마시고 그만 둘 수 없는 경우라면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