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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건강식이 : 까칠하게 먹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습관을 고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이다.
마찬가지로 식습관을 바꾸는 일은 획기적인 동기가 있지 않는 한 정말 어려운 일임에 모두 동의할 것이다. 그나마 식습관을 바꿀 의지가 생기는 때는 많은 경우에 본인이나 가족 중에 누가 질환에 걸렸을 때부터이다.
따라서 당뇨병 혹은 고혈압을 진단 받은 순간부터 머릿속에는 평생 먹어야 할 약 걱정과,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에 대한 걱정이 가득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바쁜 현대를 살고 있는 당뇨병이나 고혈압환자가 질병관리를 위해 식이요법을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식사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생각해보면 그렇게 만만한 일은 아니다.
물론 영양사가 가르쳐준 대로 식품 교환표를 이용해 가면서 양 조절을 하는 탁월한 환자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러지 못할 것이다.
당뇨·고혈압 환자가 질병관리를 하면서 쉽게 식이요법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본인이 먹어야 할 식품들을 최대한 ‘거친 음식’으로, 즉 입에는 약간 까칠한 식품들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거친 음식 이라고 해서 자연에서 채취한 식품들을 익히지 않고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되지 않는 최대한 자연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조리하여 섭취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양한 나물들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감자, 고구마를 그대로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정제되지 않는 쌀, 즉 전곡류(현미, 귀리 등)을 섭취하는 것도 거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거친 음식을 섭취하게 되었을 때는 혈당을 서서히 높이게 되고 따라서 인슐린도 적게 분비되어 혈당조절이 쉽게 된다.
그럼 오늘 저녁부터 현미 곡식으로 지은 잡곡밥과 각색 색깔을 가진 나물들로 이루어진 까칠한 상차림을 차려보면 어떨까?
출처 - http://www.gghealth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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