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라2동

지역특성

• 청라국제도시는 과거 서해안쪽에 조그마한 섬(해발 67.7m, 해안선길이 5km, 면적 0.79㎢)이 있었는데 푸른 넝쿨과 관목들이 무수히 많아 푸른섬 이라는 뜻으로 ‘청라도(靑羅島)’라 불리어짐.서곶 주민들이 청라도가 유난히 푸른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파란섬이 라는 뜻으로 “파렴”이라고도 불렀다고 함.
• 1991년 간척사업이 준공되면서 청라도가 육지가 되었으며, 그 매립지를 동아건설에서 공사를 시행하였다 하여 동아매립지라 불리어 오다,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청라도의 역사성을 이어 받고 ‘세계의 푸른 보석’이 되라는 의미로 2011년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2010년 6월 서구 청라동이 처음 개청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발전으로 2012년 7월 청라2동이 분동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음.
• 청라국제도시는 로봇랜드와 국제업무단지, 시티타워,중앙호수공원,하나금융타운, 신세계복합쇼핑몰 등 관광레저 및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으며, 청라IC, 청라역, BRT,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등 수도권과 연계되는 사통팔달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음. 특히 인근에 전국적인 해넘이 명소 정서진과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물류관광 도시로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