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의 기공식이 1967년 3월 24일 이곳에서 거행됐다.
경인고속도로는 인천 가좌동 톨게이트-서울 영등포 구간이 1968년 12월 21일 개통되었으며 이어 가좌동-신흥동-제2도크 입구까지의 구간이 1969년 7월 20일에 2차로 개통되어 총연장 29.5km 4차선이 완성되었다.
근대화를 위한 경제개발계획이 추진되면서, 겨레의 동맥인 도로의 혁명을 부르짖고 그 첫결과를 맺은 것이다.
당시 고도의 경제성장으로 진입하는 우리 경제에 있어 산업시설은 확장되고, 교통수요는 격증일로에 있었으며, 차량의 증가와 함께 점차 고속화 대형화되어 가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도로의 근대화작업을 서둘러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중에 39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의 도로개발정비에 힘써 왔으나, 당시 도로사정은 전근대적 상태에서 탈피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도로혁명을 국가적 과제로 삼고 제2차 경제개발 5년계획에는 302억원의 국가재정을 투자하였으며 이어 도로정비촉진법까지 제정하고서 도로개발에 주력하였다.
이렇게 정부가 도로개발사업에 경주한 끝에 1967년 3월 착공한 경인고속도로는 총예산 33억 8,000만원 을 투입하여 중장비 8만대, 연인원 87만명의 노동력이 집중된 연장 93.9km, 폭 20.4km의 4차선 도로였다.
이 경인고속도로의 완공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인천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되었다. 또한 서울과 인천을 동서 생활권으로 묶어 주어 지역개발에 기여하여 인천을 항만도시와 공업도시로서의 발전을 더욱 촉진시켰으며, 한국의 경제성장은 물론 교통완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근대에는 산업발달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심한 교통체증이 일고 있어 94년 10월 19일부터 서울기점(신월동)~서인천I.C까지는 8차선, 서인천 I.C~제2도크까지는 6차선으로 98년 12월 2일에 확장공사가 완공을 하였다.
주소(위치) : 인천 서구 가좌동 566
찾아오는길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가좌IC 동인천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