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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코로나! 싱그러운 봄 내음과 함께하는 원예”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뇌병변, 지체, 지적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원예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 다육액자 만들기 등 직접 식물을 심고 꾸며보는 원예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아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재활 참여 의지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원예 활동은 팔과 소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양손의 협응 동작을 키우고 식물심기를 따라 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며 더 나아가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활동에 적응하는 능력 향상에 탁월하다.
실제 이번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 후에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한 장애인 대상자 전체에서 우울증 감소 효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무엇보다도 직접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원예작품’을 가정으로 가져가 꾸준히 돌보며 지속적으로 식물과 교감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가족은 재활보건실(☎032-718-0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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