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정서진 피크닉클래식 개막!
인천광역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검단 능내체육공원, 청라호수공원, 엘림아트센터, 서구문화회관 등 인천 서구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클래식 음악 축제인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은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은 물론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한 축제로 성공적인 첫 선을 보였다. 올해에도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서구민들을 만난다.
- 피크닉 클래식 시리즈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클래식 시리즈는 능내체육공원,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에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 체임버 음악회 시리즈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체임버 음악회 시리즈는 엘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실내악 공연의 최적화된 엘림아트센터만의 울림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은 전문 연주자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청소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이끌어가고 즐기는 축제로서 여타의 클래식 축제와 차별화된 면모를 보인다. 특별히 서구 내 프린지 아티스트들이 축제 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제24회 서곶 학생피아노경연대회 및 제2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의 청소년들이 실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