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10월20일 세계 맑은 공기 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제11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 자치구 최초로 ‘Good Air City’에 선정됐습니다.

‘Good Air City(굿 에어 시티)’는 한국어로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뜻합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 만들기에 앞장서는 것과 동시에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도시에게 주어지는 인증서입니다.

 

 

10월 21일 「2020년 서구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구를 빛낸 10명의 수상자에게 구민상을 수여했습니다.

구민상은 매년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구민상 시상식을 소규모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수상자 분들께 더없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세어도항 환경정비 및 세어도 마을의 SOC시설을 구축하는 어촌뉴딜300사업, 야생화 숲을 조성하여 주민소득 증대사업인 세어도 도서특성화 사업 등 여러 추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 유일의 섬 세어도에 전문가들이 세어도를 방문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청은 10월22일 서울대 빗물연구소 한무영 박사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민 관련 공무원들과 세어도 관정 및 저수지를 찾아 물 부족 해결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세어도는 서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스마트에코시티’의 큰 무대이기도 하다”며 “‘잇기’만 해도 가치가 살아나는 서구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서로이음길을 만들고, 정서진-아라뱃길을 연계해 생태·문화·관광벨트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지털프라자 검단점과 검단체육회는 10월23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kg 쌀 120포를 인천 서구 검단출장소에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삼성디저털프라자 검단점 오픈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쌀화환으로, 검단체육회에 후원함으로써 의미 있는 쌀이 지역주민을 위한 가치 있는 곳에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