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구톡톡 1회] - 인천 서구 비상체제 돌입 신종코로나 빈틈없이 막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서구청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방역작업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감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서구는 청사 본관동과 의회동, 별관동 구내식당을 비롯해
제2청사와 임시청사로 사용중인 세민빌딩 2층, 4층에 대해서도
살균제가 구석구석 침투되는 초미립자 살균방식으로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서구는 공항철도 라인인 검암역과 청라국제도시역에 대한 방역작업은 물론이고
검단사거리역, 가정(루원시티)역 등 인천지하철 2호선 17개 역의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대해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장시간 머무는
시설을 집중 관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일활으로 이재현 서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직접 방역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서구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사를 상주시키고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의사가 상주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외에도 관내 종합병원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성민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등 5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향후 계획된 행사나 회의를 취소하거나 연기하였습니다.
이 뿐 아니라 인천 서구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와 판매소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마스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매일 본부장 주재로 재난대응 대책회의를 열어
빈틈없는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실시간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이 걸린 문제이니만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게 당연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