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구톡톡 48회] - 제 24회 서구 청소년 가요제

 

 

2019년 10월 19일 서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24회 서구청소년 가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인천시 거주 및 인천시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이번 가요제는 밴드, 중창, 독창에 참가할 수 있으며

금일 가요제는 본선대회로 총 16개 팀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 재 현) 서구청장

- 여러분 오늘 정말 기량 마음껏 발휘하고 거기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또 좋은 가수가 되고 또한 미래에

자기가 하고 싶은 그리고 남을 위해서 나누고 싶은 그러한 일들이 계기가 되는 축제가 되길 빕니다.

 

보컬전문가 및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중, 고등부 각각 대상과 금상, 동상을 수여하며 인기상 한 팀이 선발 됩니다.

공연 시간이 초과되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 심한 욕설 등 정서적으로 위배되는 공연은 감점을 받게 되며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매너 및 관객호응도를 통해 우수한 참가자들이 선발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잠재되어 있는 소질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과 경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되었습니다.

 

김 두 현) 가요제 참가자

- 사실 이렇게 큰 무대에 참가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재미있게 즐겼던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이 채 은) 가요제 관람객

- 인천시에서 학생들이 자기의 끼를 발산하는게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

저는 떨려서 잘 못할 것 같은데 학생들이 힘내서 다 같이 하는 걸 보면 저도 다음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구청은 참신하고 활력 넘치는 서구 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 문화를 범시민적 축제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