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정책과
- 담당팀 : 홍보기획팀
- 전화 : 032-560-4140
[2018 서구톡톡 60회] - 소통을 위한 가좌2동 '행복부엌'
서구 가좌2동,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부엌 오픈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 동청사 지하에 만든 공유부엌 오픈식을 갖고 일반 주민들에게 공유부엌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으며. 기존의 낡고 좁은 부엌의 모습을 기억하던 주민들은 현대적이고 쾌적하게 바뀐 부엌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가좌2동 주민임에 자긍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가좌2동 공유부엌은 2017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일억이천삼백만원을 교부받아 이 중 일억팔백만원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 참가부터 설계 및 공사과정까지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를 강화하고 전 과정에 걸쳐 주민·공무원·전문가의 협업으로 빚어낸 주민자치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유부엌은 77.1㎡의 면적으로 조리대, 씽크대, 식탁, 다양한 주방가전과 조리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가좌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부터 주민들이 대여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주민을 위한 요리수업과 반찬 봉사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로 진행된 ‘가좌2동 공유부엌’은 앞으로 동청사가 주민과 함께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매우 우수한 사업으로, 인천이 아닌 전국의 귀감이 되는 업적을 이루신 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가좌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공유부엌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조리하고 나눠먹으며 요리를 통하여 이웃 간에 활발히 소통하고 소박한 정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건강한 마을 커뮤니티의 공간적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은이 가좌2동 동장
가좌2동 공유부엌은 주민들이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이웃 간의 소박한 정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마을 소통공간을 마련하고자 공유부엌을 만들었습니다 부엌을 통해 주민들 간에 활발한 소통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우리 동네 문제의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엌 이용 대상자는 가좌2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저희가 2018년 11월28일 가좌2동 공유부엌을 오픈 했는데요 오픈 이후 2019년 3월 까지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공유부엌과 시설을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대여료는 3시간 기준 1만 원입니다 아주 저렴하고 시설도 잘 갖추어 있습니다. 숟가락 하나부터 냄비, 프라이팬, 인덕션, 튀김기, 전기오픈 등 주방시설과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편리하게 꾸며놨습니다 2019년 2분기부터는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좋은 요리강사들을 초빙하여 지역주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합니다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
이 QR CODE는 "영상소식" 페이지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