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원에서 아동과 부모, 지역주민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아동 축제는 PLAY 놀다’ 라는 테마와

“오늘 낮 주인공은 너야, 너!” 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춰 아동들의 자유로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놀이, 예술, 체험행사와 함께 “2018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연계 진행되어 아동․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특히, 축제 주요프로그램을 기획한 ‘아동축제기획단 M.I.K’ 가 축제 당일, 현장 스텝으로 직접 참여하여 무대공연 진행과 부스 운영, 축제안내 및 운영본부 등 축제의 전 분야에서 멋지게 활약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서 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대회가 있었다면은 나의 꿈도 아마 다른 곳에 있었을거다

물론 그 길이 더 좋은 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너무 기뻐하고 자기 꿈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대회가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이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들끼리 상의해서 이 대회를 만들어 낸 거거든요

이 아이들을 위해서 여러분 특히 학부모님들 박수 한번 쳐주시기 바랍니다.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존 팀의 풍물길놀이, ‘2018. 청소년동아리축제’ 및 개그맨 김영철의 축하공연, 청소년 전문DJ 조재원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아동디제이쇼가 진행됐으며 또한 44개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놀이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축제에 참석한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26명의 ‘아동축제기획단 M.I.K. 가 직접 기획하여 만든 축제로서, 그 노력의 결과물인 축제 프로그램을 모두가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며, 우리 구는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인 참여역량 계발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