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크리에이티브 마켓 “웨스트그루브”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코스모40 에서 인천크리에이티브 마켓 웨스트그루브를 개최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후원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마켓은 인천 가좌동의 오래된 공장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해석해 오픈을 앞둔 코스모40 에서 열린 공식 공개행사이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오감으로 즐기는 여행' 지원사업 중 하나로 참여팀과 공연팀 모두 인천에 기반을 두고 모인 지역팀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개장 전인 오전 11시 이전부터 마켓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의 대기행렬은 줄을 이었으며 폐장시간까지도 주민들의 발걸음은 멈추질 않았고 젊은 감각의 새로운 상품을 만나고자하는 청년층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 뿐 아니라, 공단지역인 가좌동 일대가 문화예술로 새롭게 변화하는 시작을 보고자 하는 많은 지역주민도 참여하였습니다.

 

부대행사 공연으로 마림바를 주축으로 드럼, 키보드가 함께하는 연주팀 “메이문” 과 어쿠스틱 인디밴드 “슬로보트”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피리연주 “궁예찬”등의 출연으로 마켓과 공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습니다.

 

아울러 이재현 서구청장은 마켓에 참여한 셀러들과 일일이 만나 판매상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새롭게 리모델링한 코스모40의 건물 구석구석과 가좌동 일대의 역사문화적 장소들을 탐방했으며, “가좌동은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도시재생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곳으로 새로운 변화에 구가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