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구립 풍물단 정기연주회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저녁 7시30분에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서 제9회 서구립 풍물단 정기연주회 를 개최하였습니다.

 

전통문화의 전승‧보급이라는 의미와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서구립 풍물단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바라는 서구민의 염원에 힘입어 2013년 3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단장으로 40여 명의 단원이 풍물의 보급과 공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서구 관내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서구를 문화예술로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판의 시작을 알리고

놀이가 벌이지는 판으로 들어가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문굿, 당산굿을 시작으로 우리 전통의 가락을 구성한 ‘앉은반 웃다리 농악’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으로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남도민요 송가영 과 댄스타악 퓨전그룹 퍼플켓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

 

우리 서구에 전통문화를 키워가고 전통문화인들을 더 발굴해서 그분들과

함께 우리의 멋을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그게 우리 서구문화를

창출하는 것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재현 서구청장은

풍물단 단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서구민들에게

전통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