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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구톡톡 1회] -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 및 참배행사
[2018 서구톡톡 1회] -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25일 연희동 경명공원내 콜롬비아 참전기념비에서
이재현 서구청장, 후안 파블로 로드리게스 바라간 주한 콜롬비아 대사,
김정유 육군 보병 제 17사단장과 장정규 인천보훈지청장 등 내외빈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 및 참배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내 콜롬비아 참전 기념기를 연희동 경명공원에 이전하고
축하하는 제막식을 가졌고 또한 올해로 208주년이 되는 콜롬비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콜롬비아군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두 나라 국민들의 가슴 속에 길이 되새기고자 1975년 9월 24일 건립된 기념비입니다.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내에 있던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를 새로 조성된 이곳 경명공원에 이전하고
제막식을 함께 축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한국전 당시 우리나라와 외교관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참전하여 장렬히 산화하신 콜롬비아군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토대를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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