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공무원 해외연수 비용이 3840억4000만원이었습니다.
예천군의회 사건을 보면서 과연 서구의원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했습니다.
2018년 국외연수 보고서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26p중 독일,오스트리아 2개국 방문장소에 대한 소개 및 역사에 관련된 페이지를 제외하면
토론요지라고 쓰진 약 2P정도 분량, 연수후기 1P분량이었으며
이마저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의 필요성을 느꼈다. 관광지가 잘 되어있어서 우리 서구도 그렇게 해야겠다.
수준에 불과합니다. 마치 관광안내 책자를 보는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비단 인천 서구의회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 시,도 국외연수 보고서를 보니 더 심한 의회들도 많았습니다.
상식선에서 서구 주민들이 납득하고 이해할수 있을만한 국외연수라면 이렇게 글을 올리지 않았을껍니다.
거의 모든 지자체 구의원분들이 이렇게 국외연수를 하시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에는 국외연수가 필요한지 다시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해외연수 비용(비행기 티켓 가격(e티켓증빙), 현지 소요경비 및 영수증)에 대한 자료도 첨부하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