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방구석 콘서트가 대세.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
함께 '음악의 섬'으로 떠나 볼까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이 열렸습니다.

가을밤 음악 축제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피크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기 위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원 아일랜드 뮤직피크닉’엔 발라드 여왕 백지영, 남성 댄스그룹 클론과 트로트 요정 요요미는 물론이고 데이브레이크, 킹스턴루디스카, 레인보우노트 등이 출연해 응원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전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랜선 온라인 콘서트’를 표방한 이번 공연은 5천여 명의 시민이 실시간 관람하는 가운데 화상 솔루션 ZOOM을 통해 공연 가수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비대면 공연임에도 가수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라는 호평을 이끌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공연에 영상으로 등장해 “비대면으로나마 각 가정에서 깊어 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멋진 음악 축제로 채우길 바란다”며 “음악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