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구톡톡 24회] - 2019 노을마당 "행복 예감 콘서트"

 

 

6월 28일 원당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 보부상 2019 노을마당의 세 번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2019 노을마당은 공모에 선정된 수준 높은 전문예술단체가 동네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힘찬 브라스밴드’가 무대의 주인공으로 올랐습니다.

행복 예감 콘서트를 타이틀로 한 이번 공연은 브라스밴드, 마술사, 오케스트라,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관람과 체험이 하나 되어 다함께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진행되었습니다.

헤이쥬드, ymca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명곡들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 공연으로 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코믹한 레크레이션으로 웃음이 만발하고 신기한 마술에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한 공연으로

무대와 관객이 함께했습니다.

또한 인어공주 ost,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생생한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듣는 한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상영하며 현장에서 직접 ost를 연주하는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 한 효 석 (서구 원당동)

 

- 오늘 행사 이렇게 준비해주셔서 오랜만에 아들이랑 딸이랑 같이 마술쇼도 보고 음악도 듣고 지금 이렇게 만화영화도

같이 보고 참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을 기획한 힘찬 브라스 밴드는 주민들이 모여 신비하고 놀라운 마술공연을 보고 참여하는 한편

동네에 가득 찬 음악소리가 특별한 주말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